요즘 출퇴근용 자전거를 고민하면서, 내 평생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생각했던 전국 일주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;
물론 그때랑 정말 상황이 달라진게, 1.5킬로짜리 노트북도, 맨날 쳐다보면서 고생했던 지도도, DSLR 카메라도 필요가 없겠지. 가방에 충전기까지 다 합치면 5키로는 가뿐히 넘어갔으니까...먼 깡으로 그 무거운 것들을 다 짊어지고 여행을 갔을까 싶어;;
별거 없지만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 참 좋아진 거 같은 생각이 든다.
추가배터리에... 맨날 충전걱정하면서 다녀야지.
답글삭제그냥 편하게 차 몰고 가지 ㅎㅎ
음 배터리 문제가 있기는 있겠네요;; 차몰고 가면 편하긴 하겠지만...일단 살을 빼야 한다는게 주 목적이라서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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